이상윤이 오프닝에서부터 높은 텐션을 보여줬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오프닝 장소에 설치된 웨딩 마치를 보고 의아해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나왔다.
비가 온 다음날 촬영을 한 멤버들은 덥고, 습기 높은 날씨에 산을 올라야하는 현실을 부정했다. 그들이 힘겹게 올라간 약수터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웨딩마치가 설치되어있었다.
멤버들은 산을 오르느라 더러워진 신발때문에 순백의 웨딩 마치를
양세형은 이상윤에게 "형이 가장 결혼을 생각할 나이가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이상윤은 "나는 10대 때부터 결혼 생각을 했다"고 씁쓸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 사람은 각자가 원하는 결혼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새로운 사부에 대해 추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