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에 서머퀸 레드벨벳이 귀환한다.
25일 방송되는 ‘인기가요’에는 레드벨벳이 신곡 ‘음파음파’로 컴백 무대를 꾸민다.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2'의 타이틀곡 ‘음파음파 (Umpah Umpah)’는 수영을 모티브로 한 재치 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인만큼, 퍼포먼스 역시 수영과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동작을 연상시키는 발랄한 안무로 구성됐다. 레드벨벳의 사랑스럽고 시원한 보컬이 이 여름의 끝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핑크 출신 오하영의 첫 솔로 데뷔 무대로 만나 볼 수 있다. 정은지에 이어 데뷔 8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 가수에 도전한 에이핑크 막내 오하영은 타이틀곡 'Don't Make Me Laugh'로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낼 예정이다. 타이틀곡 'Don't Make Me Laugh'는 두아 리파의 ‘New Rules’, 제드와 케이티 페리의 ‘365’ 등을 작업한 세계적인 프로듀서진이 탄생시킨 결과물로 사랑이 막 시작된 순간의 설렘을 24살인 오하영의 감성으로 표현했다.
이외에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로 돌아온 업텐션과 신곡 ‘D.D.D’로 돌아온 더보이즈, 에버글로우, 아이즈의 컴백도 준비되어 있다. 업텐션의 컴백 타이틀곡 'Your Gravity'는 중력처럼 당신을 향한 내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영원할 것이라는 내용을 담은 노래로 특유의 칼군무로 무대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더보이즈의 ‘D.D.D’ 컴백 무대는 중독성 넘치는 반복 후렴구와 신비로운 사운드, 여기에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솔로 데뷔 무대도 눈길을 끈다. 먼저 프로젝트 그룹 JBJ 활동 종료 후 약 1년 만에 권현빈이 'VIINI’로 돌아왔다. VIINI(권현빈)는 타이틀곡 ‘도깨비방망이(GENIE)’로 솔로 데뷔 무대를 꾸민다. ‘도깨비방망이(GENIE)’는 사랑에 빠진 상대의 소원이 무엇이든 들어주겠다는 마음을 도깨비방망이에 빗대어 풀어낸 곡이다. 또한 그룹 레인즈 출신의 장대현이 타이틀곡 '던져'(FEEL GOOD)'으로 솔로 데뷔 무대를 갖는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으로 대중들의
한편 ‘인기가요’에는 더로즈, THE BOYZ, 레드벨벳, 로켓펀치, VERIVERY, VIINI, 신현희, 아이즈(IZ), 업텐션(UP10TION), EVERGLOW, NCT DREAM, 오하영, 위키미키(Weki Meki), ITZY, 장대현, JINU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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