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악플러 40명 고소..천 만원 정도 썼다”(악플의 밤)

↑ ‘악플의 밤’ 서유리 악플러 고소 사진=JTBC2 ‘악플의 밤’ 캡처

‘악플의 밤’ 서유리가 악플러를 고소했다고 털어놨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2 ‘악플의 밤’에서는 서유리와 홍경민이 출연했다.

이날 서유리는 악플러들을 고소했다며 “장난이 아니라 심한 성적인 악플러들, 도를 넘은 악플러들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2번의 걸쳐서 40명 정도를 고소했다. 그 중 7명이 검거됐다. 벌금이나 초범 경우 기소유예를 받았다. 벌금은 30만 원 선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해를 받았다. 합의금 받으려고 한다고 오해 받은 것이다. 저는 민사소송으로 걸지 않았다. 벌금은 전부 국고로 귀속되고 오히려 고소를 하면서 1000만 원 정도를 썼다”고 오해에 대한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변호사한테 연락 와서 선처를 부탁한다. 반성문을 써내는데 어디서 베껴 온 듯 하더라”며 “기운을 뺄까 후회되면서도 울화가 내려가더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