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호 윤정희 충격 사진=MBC ‘공부가 머니?’ 캡처 |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는 임호와 윤정희 부부 자녀들의 심리 상태가 공개됐다.
이날 아동심리 전문가 양소영은 “나무에 대해서 어떻게 표현하는지도 중요하다”라며 “내 나이만큼 표현해줄 때 아이답게 건강하게 커나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선함이의 상담 영상에서는 양소영 전문가가 “나무가 나이가 있다면 몇 살일까?”라고 물었고 선함은 “300살”이라고 답해 충격을 안겼다.
양소영 전문가는 “300년 산 것 같은 삶의 무게를 느끼고 있다. 좋게 말하면 성인군자 같은 것”라며 “자녀로는 안쓰러운 마음이 보여진다”라고 설명했다.
또 아들 지범은 나무 그림에 대해 200살이라고 답했고 “말하고 싶다. 다른 나무랑”이라고 대답하는 모습에 윤정희는 눈물을 흘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