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송해나 박나래가 ‘인천시 방 세 개 1억 미만 전셋집’을 찾기 위해 출격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모델 송해나가 절친 박나래와 함께 환상의 케미를 선보이며 집 찾기에 나선다.
이 날 방송에는 리마인드 신혼집을 찾고 있는 결혼 5년 차 의뢰인 부부가 등장한다. 일을 그만두고 부부만의 행복을 위해 세계 여행을 다녀왔다는 이들은 2년 동안 전 세계 15개국을 돌아다녔다고 한다. 여행 후 친정집에 머물며 새롭게 시작할 신혼집을 찾고 있다는 의뢰인 부부는 2년 동안 많이 변한 부동산 시세에 놀라 홈즈에 의뢰했다고 한다. 의뢰인 부부는 친정집과 가까운 인천 인근 역세권에 1억 미만의 방 세 개가 있는 전셋집을 원한다는 역대급 조건을 내세웠다.
방 구하기에 앞서 박나래는 자신의 절친이자, 나래바 단골손님인 모델 송해나를 복팀의 히든카드로 직접 영입했다. 송해나는 “자취 생활 7년 동안 이사만 다섯 번 했다”며 이번 미션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고 한다.
박나래&송해나의 절친 케미는 시작부터 빛났다. 의뢰인을 만나고 온 두 사람은 의뢰인의 조건을 유행가 가사처럼 노래로 불렀다고. 특히, 찰진 리듬감에 귀에 쏙쏙 박히는 가사로 중독성이 짙은 것으로 알려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
두 사람은 매물을 살펴보는 동안에도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고 한다. 매물의 거실 길이를 측정하기 위해 송해나가 런웨이 워킹을 선보이자 박나래 역시 자신만의 스타일로 거실 길이를 측정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송해나는 매물의 층고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몇 차례 점프를 시도하다 천장에 머리가 쿵하고 닿자 이를 지켜보던 이들 모두 유병재 사건을 떠올리듯 ‘홈즈’에서는 점프는 절대 금지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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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1억 원대 미만 전셋집 찾기는 25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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