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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팡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식 참석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관계자는 23일 MBN스타에 “양팡이 오늘 열리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블루카펫에 변동 없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앞서40대 남성이 아프리카TV(아프리카티비)BJ 양팡에게 별풍선을 쐈지만 식사 거절을 당했다고 한강에 뛰어 들어 논란이 일었다.
23일 강동소방서는 지난 22일 오후 6시 12분께 “천호대교에서 한 남성이 투신하려고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구조대는 연락을 받고 바로 출동했다. A씨는 난간에 몸을 걸친 채 투신을 시도하다 결국 한강에 뛰어들었지만, 수상구조대에 의해 즉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양팡은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방송을 통해 “정신없는 와중에 그 분이 내게 카톡을 보냈다. 높은 데서 떨어졌는데 살아있다고, 걱정 말라고 연락이 왔다. 전화를 했는데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극단적 선택을 한 이유에 경제적 어려움이 포함되어 있다면 당연히 환불해주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제 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오늘(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일까지 총 10일간 부산 전역에 해피바이러스를 퍼뜨린다. 올해까지 3년 연속 매진 신화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개막식은 블
블루카펫에서는 개그맨 박성호, 홍윤기, 김대희, 김준호 집행위원장 등 초특급 코미디언부터 엔조이커플, 급식왕, BJ양팡 등 유튜브와 SNS를 사로잡은 ‘인플루언서’까지 다양한 코미디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계획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