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나틱스 로켓펀치 에버글로우 사진=에프이엔티, 울림엔터테인먼트 |
파나틱스와 로켓펀치, 에버글로우는 데뷔 전부터 많은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았었다. 지난해 방송된 Mnet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48’ 연습생 출신 멤버들이 소속된 만큼 많은 관심을 받았었다.
파나틱스는 지난 6일 첫 번째 미니 앨범 ‘THE SIX’를 발매, 타이틀곡 ‘SUNDAY’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파나틱스에는 ‘프로듀스48’ 연습생 출신인 멤버 도아가 소속되어 있다.
타이틀곡 ‘SUNDAY’는 매일이 일요일이었으면 좋겠다는 귀여운 주제로 시원한 분위기 가득한 트로피컬 사운드의 곡이다. 파나틱스 멤버들은 상큼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독특하고 중독성 강한 가사와 파나틱스 특유의 매력이 돋보이는 포인트 안무, 퍼포먼스로 데뷔곡부터 뛰어난 실력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파나틱스에 이어 지난 7일 성공적인 데뷔를 한 로켓펀치는 ‘프로듀스48’ 출신 소희, 수윤, 쥬리가 소속됐다. 로켓펀치는 러블리즈 이후 울림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인 걸그룹으로 뛰어난 실력과 비주얼을 갖춰 이목을 집중시켰다.
로켓펀치는 데뷔 앨범 ‘PINK PUNCH’의 타이틀곡 ‘빔밤붐 (BIM BAM BUM)’으로 활동 중이다. 팀 이름만큼이나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독특한 제목의 ‘빔밤붐’은 화려한 리듬 변주와 극적으로 변하는 분위기로 듣는 재미를 더한다.
무대에서는 6명의 멤버들이 완벽하게 맞추는 군무부터 솔로, 유닛 파트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곡의 매력을 극대화 시킨다.
↑ 파나틱스 로켓펀치 에버글로우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
‘프로듀스48’ 연습생이었던 시현과 이런이 소속된 에버글로우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더 짙어진 색깔과 무대를 빈틈없이 채우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봉봉쇼콜라’에서 시크함이 돋보였다면 ‘Adi
특히 ‘Adios’는 Trap 과 EDM 이 가미 된 POP and R&B 곡으로 강한 비트와 곡의 도입부부터 귀를 사로잡는 휘파람 소리가 인상적이다. 여기에 힘 있고 각이 살아있는 군무와 독특한 포인트 안무가 더해져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