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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쇼’ DJ 박명수 사진=DB(방송인 박명수) |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중학교 때 친구들이랑 단체로 와이프한테 허락받고 여행을 갔다왔다”라는 청취자의 사연을 읽었다.
이어 “몇 분에 한 번씩 울리는 아내 전화랑 아이들 영상 전화 받느라 술도 안취했다”라는 청취
DJ 박명수는 “놀다가 영상 통화 하려면 얼굴을 가다듬고 ‘그래 아빠야’하고 받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영상 통화 만드신 분 누구냐. 좋기도 하지만 그럴 때는 조금 원망스럽다”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