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출연에 '스케치북'이 군대로 변해(?) 뜨거운 환호성에 휩싸였다.
가요계 새로운 여름 지배자로 떠오른 레드벨벳이 23일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지난 20일 녹화에서 레드벨벳을 소개하자마자 마치 군부대 공연을 연상케 하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이어진 여름 대표곡 ‘빨간 맛’ 전주가 흘러나오자 모두들 홀린 듯 “빠빠 빨간 맛”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올해 데뷔 5주년을 맞은 레드벨벳은 여름의 대명사로 자리 잡게 된 계기와 함께 여름철 활동에 대해 남모를 고충을 밝혔다. 또한 레드벨벳 멤버 조이와 웬디는 바쁜 여름, 지친 자신을 위로해주는 나만의 힐링곡을 소개하며 감미로운 보컬 실력을 뽐내 모두를 매료시켰다.
이날 스케치북의 엔딩요정으로 꼽힌 아이린은 차세대 CF 퀸다운 모습으로 '유희열의 스케치북' 광고를
레드벨벳 외에 10cm, 어반자카파, 수민이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23일 금요일 오후 11시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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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