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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가 김민상의 폐단을 지적했다.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23회에서는 이림(차은우)이 이태(김민상)의 태도를 지적했다.
이날 경연에서는 왕의 여섯 가지 폐단에 대해 이야기했다. 왕은 이림에게 자신이 해당하는 것이 있냐며 허심탄회하게 말하라 일렀다.
그러자 이림은 "저는 전하께서 여섯 가지 중에 세 가지에 해당한다 생각한다"고 답해 좌중을 경악케 했다.
이에 왕은 "지금 세 가지라 하였느냐? 여섯 중에 셋? 도원이 보기에 과인이 그렇게 부족한 인물이더냐"고 물으면서 이유를 말하라고 했다.
이에 이림은 왕이 사관들의 입실을 두고 입씨
또 둘째로는 승정원에게 사관들을 감찰하라 이르며 위엄으로 신하를 누르려 했고, 셋째로는 여사의 입실에 진노했으니 너그롭지 못하고 까다롭다고 지적했다.
이에 왕은 "그래. 도원이 과인을 닮아 아주 솔직하구나. 과연 이 나라의 대군답다, 대군다워"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려 긴장감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