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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아나운서가 고(故) 이용마 기자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용마 기자는 21일 오전 6시 44분 별세했다. 향년 50세. 이용마 기자는 2016년 9월 복막암을 진단받고 3년간 투병하다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에 마련돼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도 "평안하게 영면하시길 기원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통없는 곳에서 편히 쉬세요", "가슴이 아프네요", "이제 정말 편히 쉬시길" 등의 반응으로 애도했다.
고 이용마 기자는 지난 1996년 MBC에 입사한 뒤 보도국 사회부, 문화부, 외교부, 경제부, 정치부 등에서 활약했다. 이용마 기자는 지난 2012년 공정방송을 요구하며 사원들과 함께 170일간의 파업을 주도했다는 명목으로 해고됐다가 해고 5년 9개월만인 2017년 12월 8일 복직, 12월 11일 마지막 출근을 했다.
한편, MBC는 이날 "故 이용마 MBC 기자를 추모하는 시민사회장 영결식이 23일 오전 9시 상암 MBC 앞 광장에서 열린다"고 알렸다. 운구 차량이 오전 8시 30분께 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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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상진 SNS, 스타투데이DB[ⓒ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