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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평균 시청률 1부 6.4%, 2부 7%(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굳건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부천 대학로’ 편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져 중화 떡볶이집, 닭칼국수집, 롱피자집의 메뉴 솔루션이 본격 시작됐다. 백종원은 각 식당별 대표 메뉴들의 문제점을 지적해주며 꼼꼼한 요리 꿀팁을 전수했다. 불맛을 고민하는 중화 떡볶이집에는 “기름을 줄여도 불맛을 낼 수 있다”며 직접 비교 시식을 하게 했고, “현재 메뉴는 그을음 맛이 강하고 느끼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하지만 사장님은 기존 떡볶이 메뉴의 불맛이 옅어진 것에 대해 불안해했고 백종원은 “나는 의견 제시일 뿐 결정은 사장님의 몫”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사장님과 가족들은 다시 한 번 시식 메뉴들을 시식하며 방향성을 고민했다. 이 장면은 최고 시청률 7.7%를 기록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닭칼국수집은 혹평 받았던 제육볶음을 업그레이드해 내놓았지만 역시나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백종원은 같은 재료로 조리법만 바꾼 ‘백종원표 제육볶음’을 만들어냈고 이를 맛본 사장님은 그 맛에 감탄했다. 또 백종원은 많은 메뉴로 인해 사장님 혼자 감당하지 못하는 모습에 ‘메뉴 축소’를 제안했고, 사장님은 이를 받아들였다.
롱피자집은 MC들의 ‘기본기 검증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