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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주은 최민수 사진=강주은 SNS |
강주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문득 우리부부를 보면 같이 느끼고 같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모습들이 매우 신기하네. 벌써 이런 분위기로 산 게 10년! 쌍둥이. 남매같이”라고 적었다.
이어 “여태 살아온 우리 인생의 여정을 돌아보면 행복한 순간들도 많았고, 좀 어려운 시기도 많았던 거 같네”라며 “이런 저런 이유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만들어 오면서 부부가 많은 노력과 경험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해. 모험과 도전이 기다리고 있는 인디아나 존스의 재킷과 모자를 쓰고 그 어떤 모험가보다 더욱 많은 일들을 만나고 이겨내고, 그렇게 많은 부부들도 공감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믿고 싶고”라고 털어놨다.
또한 “인생의 파트너는 바로 이런 이유로 가장 중요한 거라고 (인생행운은 이보다 더 한게없지) 생각해. 요새 들어 더욱 더 와 닿는 그런 생각. 그래서 결론은 우리민수는 내가있어서
앞서 최민수는 지난해 9월 서울 여의도 한 도로에서 보복운전 후 상대 운전자에게 욕설한 혐의로 지난 1월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지난 9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 8단독은보복 운전 혐의를 받는 최민수에 대해 징역 1년을 구형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