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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엽 선혜영 PD ‘공부가 머니’ 사진=MBC |
MBC에 따르면 오는 22일 오후 첫 방송 되는 MBC 새 파일럿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는 선 PD가 연출을 맡고, 신동엽이 진행자로 나선다.
두 사람이 한 프로그램에 연출자와 진행자로 만나는 것은 지난 2004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속 코너 ‘신동엽의 러브하우스’에서 의기투합한 이후 약 15년 만이다.
MBC 예능국 관계자는 “실제로 자녀를 키우며 교육에 대한 많은 고민을 갖고 있는 신동엽이 MC로 적임자로 판단했다”며 “아내인 선 PD가 연출을 맡게 된 후 ‘알아서 섭외해오라’는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신동엽, 선혜영 PD 부부가 힘을 모은 ‘공부가 머니’는 공부하는 자녀들과 고민 많은 학부모를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서울대 전 입학사정관을 비롯해 카이스트 과학영재연구원 등 실전을 경험한 전문가들이 출연해 교육 솔루션을 제시한다.
‘공부가 머니’ 관계자는 “검증된 기관
한편 신동엽과 선 PD는 ‘신동엽의 러브하우스’를 통해 인연을 맺고, 교제 1년여 만인 2006년 5월27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