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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민중이 소개팅에서 퇴짜를 맞았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 가수 김민우와 멤버들의 본격적인 여행이 공개됐다.
이날 권민중은 조하나와 함께 비 내리는 풍경을 보다가 속내를 털어놨다. 권민중은 “비 오는 날은 늦게 일어나고 싶어진다. 그때 누군가 곁에 있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라며 외로움을 고백했다.
이어 “아직도 매달 청첩장이 온다. 친구들은 다 학부형이다. 주변에서 결혼하고 애 낳고 난리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조하나는 “그런데 결혼하려고 노력은 안 하지 않냐. 사람을 만나려고 하거나 소개팅을 하거나”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권민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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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