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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득남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20일 이필모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지난 14일 아들을 출산했다”면서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후 이필모는 SNS를 통해 직접 아빠가 된 소감을 밝혔다. 그는 갓 태어난 아이를 안고 있는 사진과 함께 “13시간의 진통 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가 태어났다. 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이, 고맙고 또 고맙다”라고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아비된 자로서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겠다. 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아이로 잘 키우겠다”면서 “축복해주는 모든 분들 제 영혼을 담아 인사드린다. 정말 감사하다”고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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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연예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올해 2월 결혼에 골인했다. 가상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실제 부부가 탄생한 것이 처음인 만큼,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는 대중의 관심을
첫 만남과 열애, 결혼에 이어 득남 소식까지 머뭇거림 없이 5G급 속도로 전한 이필모 서수연 부부. 두 사람의 득남 소식에 누리꾼들은 “축하드리고 행복하게 사세요”, “예쁜 아기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잘 키우세요”, “득남 축하드려요. 엄마 아빠 닮았으면 너무 예쁠 것 같아요” 등 뜨거운 축하를 보내고 있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