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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리가 ‘같이 펀딩’ 유준상의 태극기함 펀딩에 동참했다.
알리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MBC 예능프로그램 ‘같이 펀딩’ 시청 인증샷을 게시했다.
알리는 "보고싶은 우리 알리사랑 팬 분들께 선물하고 싶어 참여했다. 펀딩 금액이 한정되어 있어 딱 50개!(그래서 선착순이 될 듯) 배송받으면 팬클럽에 공지 올리겠다. 우리 베니스에게 들려질 이야기가 많아지니 참 좋다"라는 글과 함께 50개의 국기함, 약 155만 5000원을 결제한 사진을 올려 펀딩 참여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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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은 독립운동가 초월 스님에 대해 설명했다. 2009년 진관사에 있는 칠성각 보수 공사 중 보자기 하나가 발견됐고 그 안에는 독립신문, 경고문, 신대한 등 다양한 자료가 있었다. 자료를 감싼 보자기는 초월 스님이 일장기 위에 덧대어 그린 태극기로 감동을 자아냈다.
설민석은 "태극기를 담을 함이 없습니다. 태극기함을 만들어주세요"라며 태극기함 제작을 제의했고 이에 태극기함 제작을 위한 3.1주년
방송이 끝나고 열린 태극기함 5,000개 1차 펀딩은 방송 종료 즈음인 8시 전에 마감되었으며 추가 수량을 포함한 10,000개의 태극기함 펀딩은 이후 30분 만에 완료되며 큰 호응을 받았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알리 SNS, 스타투데이 DB[ⓒ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