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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오정연이 '강타 폭로' 논란 이후 연극 무대에 데뷔했다.
오정연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극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 저의 첫 공연 무사히 끝났습니다. #매진인건_안비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연극 데뷔 무대를 앞두고 어젯밤 잠을 못 이뤘다. 관객들을 코앞에 두고 온전히 극중 상황과 캐릭터에 집중할 수 있을까, 지인인 관객과 눈이 마주치면 당황해서 대사를 잊어버리진 않을까… 별의별 걱정이 들었지만,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자신감을 잃지 않고 무대에 설 수 있었습니다. 극장까지 찾아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응원해준 지인들과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사진 속 오정연은 축하 화환과 편지를 인증했다. 또한 연극 무대에서 자신의 첫 공연을 찾아준 지인들과 출연 배우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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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오정연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1세대 인기 아이돌그룹 H.O.T. 출신 강타의 양다리 사생활을 폭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오정연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