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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사부일체 허재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허재 감독이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허재는 욱한 일과 관련된 말을 하다가 지난 2013년에 있었던 블낙 사건을 언급했다. 블낙 사건이란 허재가 심판 판정에 항의하며 ‘이게 블록(block)이야?’라고 말한 바 있다. 이때 '블록'의 발음 유사성으로 불낙으로 불렷고, 패러디가 양산됐다.
그는 “그때는 정말 어쩔 수 없을때 벌어진 일이었다. 내가 정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많이 했었다”며 회개했다. 이에 MC 이승기가 2011년 중국 기자회견을 지적했다.
당시 허재 감독은 2011년 중국 기자회견 당시 “어디서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 있어”라고 말하며 나갔다. 그
이어 “다시 들어가서 심한 말을 했다. 이건 욱이 아니고 분에 못이겨 나온 말이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