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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가 이광수에게 분노를 터뜨렸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600만원을 인출해간 아버지를 잡는 '사라진 비상금'레이스가 펼쳐졌다.
아버지와 이방인에 대한 힌트를 받을 첫 미션을 '고독한 식사'였다. 멤버들은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을 찾아갔고, 제작진은 가장 적은 멤버가 모인 식당의 식사값은 면제된다고 말했다.
이광수, 하하, 양세찬은 돈을 아끼기 위해 함께 택시를 탔다. 세 사람은 계획을 세우면서 각자 돈을 얼마나 갖고 있는지
이에 하하는 "넌 왜 맨날 나랑 만날때마다 지갑을 안갖오 오냐"고 사생활을 폭로했다. 이어 양세찬도 "같이 밥먹을 때도 계산할 때 쯤 되니깐 쭈뼛쭈뼛댔다"고 폭로해 이광수를 당황시켰다. 두 사람은 이광수에게 '광크루지'라는 별명을 지어주며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