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희 정민아 사진=SBS ‘의사요한’ 캡처 |
16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에서는 이유준(황희 분)과 강미래(정민아 분)의 핑크빛 기류가 포착됐다.
이유준은 출근 도중 엘리베이터에서 강시영(이세영 분)을 만났다. 강시영은 이유준이 차요한(지성 분)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 것 같아 화를 냈지만, 실제로 차요한은 강시영의 뒤에 있었다.
이에 이유준은 민망한 분위기를 느끼고 도망치다 강미래를 만나 “우리 커피 마셔요”라고 말한다.
강미래는 “고양이들이 환장하는 것들이다. 이건 하루에 하나씩만 주면 되고 장난감도 있다”며 이유준에게 선
이유준은 “아무튼 좋은데 이거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 누군가를 만났고 처음엔 아웅다웅하다 호감이 생겼다. 그럼 이제 뭘 해야겠나. 모르겠냐”라며 “이름을 지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강미래는 자신과 이유준의 관계를 말하는 것 같아 부끄러운 느낌을 감출 수 없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