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따세’ 뽕남매, 부산광역시 신청자와 만남…“송가인 선생님 가신다”

↑ ‘뽕따세’ 송가인 부산 사진=TV조선 ‘뽕 따러 가세’ 캡처

‘뽕따세’ 송가인과 붐이 부산광역시를 방문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 따러 가세’에서는 부산에 도착해 해수욕장으로 향한 붐과 송가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가인은 즉석에서 신청곡을 받아 열창한 뒤 사연의 주인공들을 만나기 위해 차를 타고 이동했다.

붐은 “부산에서 사연을 많이 보내주셨다”라며 “오빠가 라디오 DJ를 하고 있으니 사연을 읽어보겠다”라며 노래 교실을 운영하는 신청자의 사연을 읽었다.

호천마을에 도착한 붐과 송가인은 사연 신청자를 만났고 신청자는 “마을이 높은 곳에 있는 부산의 산복도로 마을이다. 문화적 소외가 있는 곳이다”라며 사연을 보낸 이유를 밝혔다.

이어 “어머니들은 저희 야외 문화공간에 모여 계신다”라고 말했고 붐은 “송가인 선생님이 가신다고 연락드려라”라며 주민들이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