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박명수 “한수민과 노가리 먹은 후 첫키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아내의 맛’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과의 첫 키스를 회상했다.
박명수는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한수민과의 연애 시절 추억을 털어놨다.
이날 박명수는 “아내와 호프집에서 첫키스를 했다”라고 밝히며 “새벽 시간이라 2층 호프집에 우리밖에 없었다. 노가리와 숯불 바비큐를 먹은 후 키스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영란은 “노가리를 먹었으면 냄새가 났을 텐데 괜찮았냐”라고 궁금증을 드러냈고, 박명수는 “흥분해서 기억도 안 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와 한수민은 지난 2008년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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