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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외질혜가 장문의 손편지를 통해 ‘성희롱 발언’ 이후 근황을 전했다.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번 저의 잘못으로 인하여 실망하셨을 팬분들과 타비제이 분들 팬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 이렇게 손편지로 저의 진심을 전하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 8일 불거진 남편 BJ 철구의 해외원정 도박 의혹에 대해 언급했다. “제 얘기 보다는 오빠와 관련 된 부분이 제일 궁금해 하실거라는거 잘 안다. 저 또한 이 부분에 대해서 답답한 심정으로 제일 먼저 여러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었으나 군인인 관계로 자세한 얘기를 할 수 없어 정말 죄송한 마음 뿐”이라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꼭 말할 수 있게 되면 여러분들께 꼭 말씀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 자숙하는 동안 여러분께서 해주시는 모든 말씀 피하지 않고 전부 가슴 깊이 새겼다. 제 잘못을 인지하고 평생 반성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께서 해주시는 말씀을 전부 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반성은 지금만 하는 것이 아닌 평생 잊지 않고 다시는 반복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잊지 않기 위해 작지만 성폭력피해여성분께 매달 정기후원을 하며 절대 잊지 않고 반복하지 않으며 평생 제 스스로 제 잘못을 반성하며 살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정말 죄송합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외질혜는 지난 6월 19일 다른 유명 BJ 감스트와 함께 방송 도중 다른 여성 BJ의 이름을 거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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