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국 측 “8월 말 컴백 예정, 녹음 마무리 단계”(공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김용국이 이달 말 컴백한다.
13일 김용국 소속사 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용국이 이달 말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며 “현재 녹음 마무리 단계에 있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종영한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인 김용국은 데뷔조에는 들지 못했지만, 팬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파생 그룹인 JBJ로 활동했다. JBJ 활동 종료 후에는 솔로로 데뷔해 ‘CLOVER(클로버)’, ‘Friday n Night(프라이데이 앤 나이트)’ 등을 발매했다.
하지만 지난해 말 키우던 고양이를 입양 보내는 과정에서 구설에 휘말렸다. 합사가 불가해 고양이 한 마리를 분양 보내는 과정에서 고양이의 이탈이 있었고, 유기 논란에 휩싸인 것. 당시 김용국은 “반려동물에 대한 부족한 인식과 행동으로 많은 심려와 걱정을 끼쳐드렸다. 지금까지 한 저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 앞으로 잊지 않고 항상 새기며 살겠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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