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송강호가 아시아 배우 최초로 '엑설런트 어워드'를 수상했다.
송강호는 12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열리고 있는 제72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엑설런스 어워드'를 수상, 또 한 번 화려한 명성을 입증했다.
이로써 송강호는 아시아 배우 최초로
세계 영화계를 풍성하게 만든 배우에게 헌정되는 '엑설런스 어워드'(Excellence Award)의 주인공이 됐다. 과거 이 상을 받은 이들은 프랑스 배우 이자벨 위페르와 쥘리에트 비노슈, 미국 배우 수잔 서랜던과 존 말코비치, 에드워드 노턴, 에단 호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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