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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시즌3를 연출한 김성 PD가 KBS를 떠난다.
방송가에 따르면, 김성 PD가 최근 사표를 제출하고 MBN 자회사 스페이스래빗으로 이직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이스래빗에는 유일용, 남성연 등 KBS 출신 PD들이 포진해 있다. 최근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를 첫 작품으로 선보인 바 있다.
김성 PD는 2012년 KBS 39기로 입사해 ‘1박2일’ 시즌2, 시즌3,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등의 조연출을 맡았다. 지난해 12월부터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메인 PD를 맡아 일해오다 정준영 사태로 프로그램 제작, 중단 사태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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