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호주 출신 인기모델 미란다 커(36)가 만삭 중에도 하이힐을 신고 모델 워킹을 뽐냈다.
미란다 커는 12일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미란다 커는 플라워 패턴의 롱 원피스를 입고 화이트 하이힐과 가방을 매치해 패셔니스타 면모를 뽐냈다. 원피스 위로 나온 볼록한 배와 살짝 살이 오른 얼굴이 눈길을 끈다. 미란다 커는 한 손을 배에 얹고 환한 미소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축하한다", "이제 곧이겠네", "임신 중에 하이힐 괜찮은가?", "배 많이 나왔다", "예쁘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미란다 커는 영국 배우 올랜드 볼룸과 2011년 첫 아들을 낳았으며, 2017년 5월 7세 연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스냅챗 CEO 에반 스피겔과 재혼, 지난해 5월
에반 스피겔은 2015년 포브스지 선정 '세계에서 제일 어린 억만장자'에 이름을 올린 억만장자다. 2018년 2월 기준 에반 스피겔의 재산은 약 45억달러(약 5조220억원)에 달한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미란다 커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