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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 킹 FC가 첫 번째 경기를 승리로 매듭지었다. 하지만 시안이는 골을 넣지 못해 기분이 좋지 않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90화는 '아빠는 몰랐던 이야기'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라이온 킹 FC 멤버들은 플리즈 FC를 맞아 본격적인 경기에 돌입했다. 시작부터 플리즈 FC는 공격을 진행했다. 이에 라이온 킹 FC는 위기를 맞을 뻔했지만 골키퍼 전태용이 선방해 위기를 넘겼다. 이어 역습에 나선 라이온 킹 FC의 유성공은 유효 슛을 기록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플리즈 FC는 반격을 했고 결국 선제골을 기록했다.
파이팅을 외친 라이온 킹 FC는 전반과 다른 경기력을 선보였다. 최철순 선수의 아들 최재희는 돌파 후 왼발 슛을 때렸고 기다리던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어 라이온 킹 FC은 강유준의 코너킥을 통해 역전 골을 넣었다. 결국 라이언 킹 FC가 첫 승을 거뒀다.
하지만 시안이는 기분이 좋지 않았다. 골을 넣지 못했기 때문이다. "오늘 깨달은 거 있어요"라는 아빠 이동국에 물음에 시안이는 "네, 내가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