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가 최수종에게 독설을 날렸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이벤트의 제왕 최수종이 사부로 나와 멤버들과 함께 하루를 보냈다.
최수종은 멤버들 앞에서 1592년 한산도 대첩을 앞둔 이순신을 연기했다. 방금 전까지 웃고 떠들던 상황에서 최수종은 한 순간에 캠핑장을 전쟁을 앞둔 장소로 바꿔놨다.
멤버들은
이에 이덕화는 최수종을 바라보며 "이 놈이 역사를 망친 놈이다"고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이 자신을 계속 칭찬하자 최수종은 "이덕화만의 사극 이론이 있다"며 이덕화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