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경, ‘전참시’ 이영자에 영상 편지…“영자 언니 안녕”

↑ 진경 이영자 ‘전참시’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배우 진경이 이영자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오대환과 함께 영화 촬영 중인 진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대환은 “그때 저는 누나랑 친한 사이도 아니었는데”라며 진경의 대학 시절을 폭로했다.

진경은 “그때는 성격이 유하지 못했는데 지금은 많이 유해졌다”라며 “애가 넷이나 되는 사람을 어떻게 함부로 하겠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카메라를 보고 이야기해도 되는 거냐”라며 “‘전참시’를 잘 안보긴 하는데”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영자 언니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했고 이영자는 “같이 밥 한 끼 먹은 사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