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남태부, 김하경 사진=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캡처 |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는 강미혜(김하경 분) 방재범(남태부 분)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박선자(김해숙 분)가 몸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병원에 가지 않으려고 하자 강미혜는 속이 탔다.
발만 동동 구를 때 방재범이 집으로 찾아와 아픈 박선자를 업고 병원으로 향했다. 삼촌이 강미혜 모르게
박선자가 안정을 취하고 강미혜는 “염치가 없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자 방재범은 “나 너한테 한마디 할 게. 네가 나 놔두고 바람피는 것보다 어머니 아픈데 연락안하는 게 더 나쁘다. 어머니 아프시면 연락해. 안 그러면 너 안 본다”며 자리에 일어섰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