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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 멤버 유재석을 비롯한 멤버들이 New '동거동락'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조의 아파트에서 유재석을 비롯한 멤버들이 모여 New '동거동락'을 진행한 장면을 그렸다.
유재석은 예전에 자신이 했던 '동고동락'을 진행하기 처음으로 조세호 집을 방문했다. 하지만 조세호의 집이 처음인 유재석은 번짓수를 잘못 찾았고, 이에 조세호의 이웃들에게 미안함을 느꼈다.
유재석은 조세호와 함께 게임 준비에 돌입했다. 조세호는 여러 아이디어를 유재석에게 제시했으나 유재석은 "재미없다"고 했다. 이에 조세호는 "저도 구력이 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유노윤호가 조세호 집에 도착했다. 태국 스케쥴이 있어 중간에 가야 함에도 의리로 참여한 것이다. 이에 유재석과 조세호는 반가움을 표현했다. 하지만 유재석과 조세호는 게임 준비로 인해 외출을 하게 됐고 이에 유노윤호는 집주인 없는 집에 혼자 남게 됐다.
태항호와 유일한이 조세호 집에 도착했다. 이에 유노윤호는 당황했고 태항호와 유일한도 당황했다. 이어 유병재, 장윤주, 모델 아이린, 양세형, 데프콘이 조세호 집에 모였다. 데프콘은 유재석을 보자마자 무한 충성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 집에 도착한 멤버들은 자기 소개를 진행했다. 자기 소개가 끝나자 유재석은 모임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멤버들이 가져온 음식들을 소개하고 식사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식사 후 멤버들은 춤을 추며 댄스 신고식을 시작했다. 장윤주는 특유의 열정을 뽐내며 자신만의 춤동작을 선보였다. 이를 본 유노윤호가 댄스에 참가했다. 두 열정 남녀의 댄스 배틀이 펼쳐졌다.
한편 멤버들은 게임에 앞서 팀 선정을 위해 '애장품 고르기'를 시작했다. 장윤주는 "물건만 봐도 누구 것인지 알 수 있다"고 호언장담했다. 이어 장윤주는 물건을 들고 "이거 재석 오빠 거지?"라고 물었다. 하지만 유재석은 "저는 제외예요"라고 말해 장윤주의 호언장담이 허언이 돼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주가 조장인 아싸팀은 조세호·데프콘·유일한로 정해졌고, 아이린이 조장인 인싸팀 태항호·양세형·유병재로 결정됐다. 조세호·태항호·아이린·유일한은 과거 얘기를 이어갔다. 유일한은 "아침에 알바를 하면서 프로필도 돌리고 있다"고 고백하며 자신의 꿈을 위해 19년 동안 도전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멤버들은 감동했다. 유일한은 "오디션 안 보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하지만 절친 태항호는 "거짓말이에요. 너 스타가 되고 싶다고 했잖아"라고 폭로해 웃음을 더했다.
멤버들은 직접 문제를 출제하면서 New '동거동락'에 돌입했다. 멤버들은 데프콘이 어릴 때 키우던 개 이름을 맞추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정답을 맞힌 후, 멤버들은 서로 안마를 해주며 산만해졌다.
퀴즈를 맞힌 멤버들은 다음 게임인 '릴레이 삼행시'에 돌입했다. 유재석은 장독대 삼행시를 진행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제시어를 헷갈렸고 결국 장윤주에 의해 벌칙을 당했다. 본격적인 삼행시에 돌입한 인싸팀은 회전문 삼행시를 완벽히 수행했다. 하지만 데프콘은 "전어는 철이 아니지"라고 방해했고 결국 삼행시가 취소됐다. 이에 치열한 삼행시 대전이 시작됐다.
조세호는 제시어 '태항호'로 삼행시를 했고 반응이 좋았으나 실패했다. 이에 조세호는 오기를 드러냈고 제시어 '제갈공명'을 센스했게 완성해 승리로 이끌었다.
이어 멤버들은 '릴레이 동화' '물 따르기 게임'을 하며 치열한 대결을 이어갔다. 긴장감을 자아낸 대결의 승자는 인싸팀이었다. 유재석은 승리 선물로 인싸팀에게 카메라 4
한편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러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