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故김성재 동생 김성욱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9일 방송된 KBS2 연예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는 듀스 故김성재의 사망사건을 다룬 방송프로그램 방송 금지 처분과 관련, 동생 김성욱이 유가족의 입장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욱은 ‘그것이 알고싶다’ 방영 예정분에 방송금지가처분을 신청한 김성재의 전 여자친구 A씨를 상기하며 “어떻게 방송까지 막을 수가 있지? 굉장히 황당한..”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성욱
김성욱은 “아들이 억울한 일을 당했는데 어머니가 풀어주고 싶은데 힘이 없어요. 절망의 세월을 24년째.. 그래도 꿋꿋이 웃으면서 살아가시려는 어머니의 한을 풀어줘야죠”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