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가수 크리샤 츄 (Kriesha Chu)가 OST 가창으로 여름 활동을 이어간다.
KBS1 일일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OST 가창 제안을 받은 크리샤 츄는 수록곡 ‘천일의 사랑’ 녹음을 마치고 11일 음원을 발표한다.
2017년 SBS ‘K팝스타 시즌6’ 준우승 출신의 크리샤 츄는 뛰어난 가창력과 함께 뛰어난 춤 실력까지 인정받은 비주얼을 겸비한 신흥 대세 가수로 ‘너 였으면 해’(feat.용준형), ‘Like Paradise’ 등 세련된 팝 넘버 뿐만 아니라 OST 가창을 통해 감성 보컬리스트로서 면모를 발휘했다.
신곡 ‘천일의 사랑’은 오랜 시간동안 곁을 지켜준 사람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가사가 진정성을 더하는 곡으로 세련된 보컬의 감성과 하나 되어 감동을 전한다.
따뜻한 EP사운드로 시작된 곡은 담담하게 표현된 크리샤 츄의 목소리가 하나되어 흘러가다가 후렴구에 이르러 애절함이 돋보이는 보컬의 배경을 스트링이 감싸며 곡 분위기에 풍부함을 더한다.
다양한 장르에서 사랑받고 있는 플레이사운드의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김경범) 과 김지환 그리고 최철훈이 의기투합해 진심 어린 가사가 돋보이는, 크리샤 츄 만이 표현할 수 있는 발라드곡을 선보였다.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가족물로 방영 중반대를 지나며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 인기를 얻고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관계자는 “방송 활동을 통해서도 다양한 끼로 중무장한 모습을 보여준 크리샤 츄가 OST를 통해 실력파 보컬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여름아 부탁해’ OST 크리샤 츄의 ‘천일의 사랑’은 11일 낮 12시 음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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