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송현이 3세 연상 훈남 다이버 강사와의 열애설을 인정한 가운데 누리꾼들은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최송현 소속사 관계자는 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최송현이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6월부터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직업은 다이버 강사로 알고 있고 구체적인 신상에 대해선 잘 모른다"라고 밝혔다.
일각에서 결혼 전제로 교제 중이라는 보도와 관련해서는 "아직 만난지 석달 밖에 안돼 그런 표현은 앞서가는 것 같아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최송현은 스쿠버 다이빙을 취미로 할 만큼 해양 스포츠 마니아다. 스쿠버 다이빙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어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송현과 훈남 다이버 강사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스쿠버 다이빙이란 공통점으로 사귀는 거 바람직하고 좋아보임", "자기가 하고 싶은 걸 도전하고, 자유로운 정신 통하는 남자를 만나고,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길을 가는 멋진 여성임",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고.. 멋있다", "스쿠버 다이빙 하시다가 평생 버디까지 얻으셨네요ㅎㅎ", "행복하게 잘 사시길", "거침없이 고고", "안전 다이빙하세요", "좋은 결실 맺길 바래요"라며 축하했다.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생활을 시작한 최송현은 2008년 프리 선언 후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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