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보람이 다이어트로 얼굴이 작아졌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가수 박보람과 그룹 리미트리스(장문복, A.M,희석, 레이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보람은 식욕이 폭발할 때 어떻게 참냐는 질문에 “먹을 때 제 모습을 생각한다. ’그때 먹었으니까 지금 참아야 해’하고 주문을 거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한 청취자가 박보람에게 얼굴이 작아졌다고 문자를 보내자 박보람은 “나는 내가 얼굴이 큰 줄 알았다. 다 살이더라. 젖살이 좀 빠졌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적당한 운동과 식이요법이 필요하다. 너무 굶으면 요요가 온다”라며 다이어트 비법을 전했다. 박보람은 “어제 닭발 먹었다. 요즘 다이어트 안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날 장문복은 데뷔하기 까지 9년이 걸려서 힘들었다며 “음악을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다. 그런데
박보람은 지난달 26일 신곡 '싶으니까'를 공개했다. 리미트리스는 지난달 9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몽환극(Dreamplay)'을 발매했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