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프터스쿨 출신 가수 가희가 뮤지컬 복귀를 위해 도와준 남편에 고마움을 전했다.
가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보의 서포트가 없었다면 불가능했던 이번 뮤지컬. 첫공 함께 못해서 미안하다는 맘이 너무나 고맙고 사랑스럽네. 고마워요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가희는 뮤지컬 무대를 위해 메이크업과 헤어 세팅을 한 모습으로 꽃을 들고 있다. 가희는 두 아이의 엄마라고 믿을 수 없는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가희가 들고 있는 꽃은 남편이 선물한 꽃다발로 추정돼 달달함을 풍겼다.
누리꾼들은 “뮤지컬 복귀 축하드려요”, “최고의 남편. 결혼 잘 하신 듯”, “멋있어요”, “뮤지
가희는 현재 뮤지컬 '시티오브엔젤'에 출연 중이다. 가희는 지난 2016년 3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해 6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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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