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19일 네번째 미니앨범 `드림라이크` 컴백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8월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 측은 “더보이즈가 오는 19일 네 번째 미니앨범 ‘드림라이크(DREAMLIKE)’를 발표하고 대대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새 미니앨범 발매는 지난해 11월 미니 3집 ‘노 에어(No Air)’ 이후 9개월 여 만이다. 이들은 올 상반기 활동곡 ‘블룸 블룸(Bloom Bloom)’에 이어 또 한번 초고속 컴백을 확정, 하반기에도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더보이즈 미니 4집 ‘드림라이크’는 ‘블룸 블룸’을 통해 선보인 ‘로맨스 판타지’ 콘셉트의 연장선으로, 꿈처럼 신비로운 더보이즈만의 ‘드림 판타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보다. 그동안 다채로운 콘셉트 변화로 소년이 지닌 무한한 매력들을 선사해 온 더보이즈는 이번 미니 앨범을 통해 한 단계 확장된 판타지와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데뷔 첫 해 각종 신인상을 휩쓸며 괴물신인 행보를 보여온 더보이즈는 데뷔 1년 반 만에 아시아 7개국, 8개 도시에서 대규모 아시아 팬콘 투어를 개최하는 등 ‘대세돌’다운 활약을 펼쳐왔다. 지난 7월에는 미국 폭스5(FOX5) 유명 토크쇼 ‘굿데이 뉴욕(Good Day New York)’에 출연, ‘어메이징 K팝 그룹’이라는 극찬 속에 글로벌 성장 가능성 역시 확인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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