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장훈 “저는 극복의 아이콘, 공연할 때도 극복하자고 한다”

↑ ‘라스’ 김장훈 극복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스’ 김장훈이 모든 것을 극복했다고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김장훈, 돈스파이크, 효민, 이진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장훈은 “술을 끊었고 욕도 끊었다. 제가 극복의 아이콘이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싸인할 때도 극복하세요라고 쓴다. 공연을 마무리할 때도 극복하자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의 말을 듣던 MC 김구라는 “나이 얘기에 예민하다던데 그것도 극복했냐”라고 물었고 김장훈은 “우리나라는 나이 문화이기 때문에 제가 치마를 입으면 나이가 어떻다고 편견을 갖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방송에서 나이에 대해 굳이 얘기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