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웨이’ 양지운 부부 파킨슨병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캡처 |
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양지운과 윤숙경 부부가 맨발 등산을 했다.
이날 양지운은 “흙을 밟으면 발바닥이 시원해진다. 우리 모든 신경이 발바닥에 많이 모여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파킨슨병 환자들에게는 좋은 자극이 된다”라며 “여기는 완전히 폭신폭신해서 좋다”라고 맨발로 산길을 걸었다.
양지운은 “지금은 무리하지 말고 자기
그는 “어느 시점에 가서 제 몸이 멈추게 된다면 받아들이면 되는 거고 거부할 생각은 없다”라며 “마비되지 않고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걸 찾아봐야 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