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 심경고백 "SNS 테러, 억울해"…누리꾼 응원 "고소하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강원래 아내 김송이 SNS 테러를 당했다며 심경고백을 한 가운데 누리꾼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김송은 6일 인스타그램에 “어제 두 명의 여자들에게 인스타 테러 받고 잠을 못 잤다”는 글을 올렸다.
김송은 "난 성격이 까탈스럽지도 않고 참 털털한데. 고집 세고 욕도 잘 하지. 한 아이의 엄마이고 한 남편의 아내이기에 참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유가 있어서 욕 먹는다면 받겠지만 어제의 경우는 일방적으로 당해서 참 억울했다. 그래서 차단했다. 공격 글이 오면 또 참아야겠지요?”라면서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대체 무슨 이유로 테러를 했는지...", "고생 많았다", "난데 없이 공격 받아서 힘들었겠다", "무슨일인지 모르겠지만 응원한다", "봐주지 말고 고소해야한다", "참고 산다고 저 사람들 안바뀐다. 고소해서 정신 차리게 해야한다" 등 김송에 공감하며 응원하고 있다.
한편, 김송은 지난 2001년 강원래와 결혼해 2014년 아들 강선 군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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