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소망, 메이저나인 전속계약 인증샷..."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것"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배우 손소망이 메이저나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7일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배우 손소망과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 브라운관과 무대를 오가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은 실력파 배우인 만큼 메이저나인과 함께 이룩할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메이저나인에는 배우 김동준, 듀오 바이브와 포맨, 가수 벤, 래퍼 캐스퍼 등이 소속돼 있다. 여기에 실력파 배우 손소망과 계약을 통해 탄탄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손소망은 나흘 전인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이저나인 공식 SNS 계정을 태그한 후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삼천만큼 약속드려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소망은 검은 벽에 새겨진 '메이저나인' 로고를 가리키며 미소 짓고 있다. 단발 헤어스타일과 화이트 상의가 세련미와 단아한 분위기를 고루고루 자아낸다. 맑고 새하얀 피부와 갸름하고 작은 얼굴, 시크하면서도 화사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미스춘향 출신 손소망은 2010년 '미스 춘향대회' 입상 후 연예계에 입문했다. 그는 KBS조이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2', KBS 드라마 '추리의 여왕2', JTBC 드라마 '보좌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 인상 깊은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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