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돈스파이크 중대 발표 "음악 잠시 내려놓겠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음악을 접는다는 중대 발표를 했다.
돈스파이크는 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연출 최행호 김지우) 녹화에서 “잠시 내려놓겠습니다”라며 음악을 접는다고 선언했다.
히트 작곡가로 활동해 온 여정에 스스로 브레이크를 건다는 발표에 모두가 깜짝 놀란 가운데 돈스파이크는 향후 활동 계획도 솔직하게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다이어트 근황도 전했다. 살이 빠진 모습으로 화제가 된 그는 현재 몸무게를 공개하는 것은 물론, 다이어트 계기를 어머니의 ‘한 마디’ 때문이라고 말했다.
학창 시절 왕따를 당했다고도 고백했다. 그는 중학교 시절 한 친구가 심하게 놀려 크게 다퉜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는 후문. 24년 만에 그 친구를 사우나에서 만난 사연도 털어놨다.
그런가하면 돈스파이크는 자신만의 일류 작곡가 판단 기준도 공개, 궁금증을 더했다. 방송은 7일 오후 11시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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