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가인 둘째 오빠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송가인과 그의 엄마, 둘째 오빠가 출연했다.
이날 송가인은 엄마와 둘째 오빠와 호텔에서 식사했다.
송가인은 둘째 오빠에 “새우 까죠”라며 어리광을 부렸다.
이에 뜨거운 새우구이를 맨손으로 까주는 둘째 오빠. 이를 보던 송가인은 “내가 오빠랑 고등학교, 대학교 같이 다녔다”며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송가인은 “고등학교 때 맨날 도시락 싸줬잖아. 나같은 동생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의 둘째 오빠는 “기억 안난다”라고 발뺌했고, 황당한 송가인은 “때린 놈은 기억 못하고 맞은 놈은 기억하지”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둘째 오빠는 이내 “얘가 집에서 밥이랑 빨래는 잘했다. 도시락도 싸줬구나”라며 송가인의 말에 수긍했다.
이후 송가인은 “(예전에는) 오빠 친구들 와서
또 송가인은 “오빠 때문에 남자친구 안 생겼다. 성재 동생이라고 하면 도망갔다”라고 폭로해 둘째 오빠를 당황케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