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남성 호르몬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살벌한 인생수업 -최고의 한방'에서는 엄마 김수미와 비뇨기과를 찾은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미는 “세 아들이 결혼 했으면 좋겠다. 오늘 비뇨기과 검사를 받고 이상 없으면 짝을 맺어줄 것”이라며 비뇨기과 검사를 제안했다.
이상민은 “저는 문제가 많다. 검진표에 다 0점이 나왔다”라며 걱정했다. 이어 “공황장애 약 6~7년 째 먹고 있다. 최근 이성 생각을 전혀 안해서 남성 호르몬 약을 복용 중이다”라고 털어놨다. 의사는 “호르몬 약을 복용하면 오히려 정자 생산을 방해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이상민은 남성호르몬 수치는 2.7, 정자 운동량과 정자 모양이 평균보다 낮은 수치의 결과가 나왔다. 의사는 이상민에게 “자연임신이 힘들 것 같다”라고 말해 충격을 주었다. 하지만 이상민(2.7)은 장동
이후 김수미는 세 아들을 위해 장어집에 데려갔다. 또한 여에스더가 찾아와 정자 생성을 높여주는 운동 방법과 남성호르몬을 높여주는 생활습관에 관한 조언을 해줘 몸관리에 신경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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