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고층 아파트로 이사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셀프 이사' 현장이 공개됐다.
홍현희는 살던 집을 떠나며 "설레면서 섭섭한 느낌이다"라고 심경을 드러냈다. 두 사람이 도착한 새 집은 고층 아파트. 비좁았던 예전 집엔 놓을 수 없었던 정수기와 토스트기 등을 설치하며 두 사람은 "너무 행복하다"며 기뻐했다.
홍현희는 한층 넓어진 집에 만족하며 "이전 집은 공간이 너무 좁아서 가족과 친구를 초대할 수 없었다. 새 집에는 지인들을 초대하고 싶다"며 바람을 밝혔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본격적으로 짐 정리에 나섰다. 홍현희는 "전세집인데 구조 변경이 불가능하지 않냐"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제이쓴은 인테리어 디자이너답게 '셀프 인테리어'에 나섰고, 페인트 칠, 커튼 설치 등을 통해 평범했던 집을 대변신시켜 놀라움을 안겼다.
홍현희는 "전에 살던 집은 동선이 짧았는데 이사한 집은 상대적으로 너무 넓어서 발바닥이 너무 아팠다. 감사하고 행복한 고통이었다"고 털어놓으면서 "이웃사촌이 클라라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한편,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mkpress@mkinternet.com
사진|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