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준하가 절친 소지섭과 조은정 커플의 행복을 빌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무~한! 업데이트 특집’으로 꾸며져 정준하, 테이, 강홍석, 최재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준하는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송승헌, 이동욱, 소지섭 등 여러 배우들과 인연을 맺었다”다라며 남다른 인맥을 자랑했다.
이에 MC 박나래는 정준하의 절친 소지섭을 언급하며 “소지섭 씨가 열애 중인데 축하 멘트 한 번 보내라”라고 제안했다.
정준하는 “이게 무슨 도움이 된다고…”라며 쑥쓰러워하다 이내 영상 편지를 보냈다. 정준하는 “(열애) 너무 축하한다. 빨리 가정을 꾸렸으면 좋겠다. 잘 만나서 결혼까지 골인해라. 그러면 연기 스펙트럼도 넓어질 거다. 잘 되길 바란다”라고 두 사람을 응원했다.
소지섭은 지난 5월 17 연하의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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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