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김광규X최성국X강문영, 죽전에서 조용원 찾기 시작… `맨땅에 헤딩`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불청' 김광규, 최성국, 강문영이 조용원을 찾기 위해 모였다.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광규와 최성국, 강문영이 새 친구 찾기에 나섰다.
이날 세 사람이 맡은 새 친구 후보는 '한국의 소피 마르소' 조용원이었다. 제작진은 세 사람을 죽전 휴게소로 소집하고 그간 조사한 자료를 넘겼다.
이어 제작진은 연락은 커녕 근황 찾기도 힘들기 때문에 자료를 넘겨주는 거라고 뻔뻔하게 말해 황당함을 안겼다. 또 조용원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것이 죽전 휴게소라고도 덧붙였다.
최성국은 "연락이 안 닿았다고요?"라면서 "이런 막연한 게 어딨어요"라고 황당함을 표했다.
이어 최성국은 제작진이 넘긴 자료 안에서 지식인과 카페 답글들을 확인하고 "이게 뭐야.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이거 하나 달랑 주고 죽전에 모이게 했다고?"라고 외쳐 공감을 안겼다.
그야말로 '맨땅에 헤딩'하는 수준이었다. 최성국이 막막함에 "파출소 가면 알려주시나"라고 말하자, 김광규가 "너 바로 구속이야"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