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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괴물 신인 ITZY(있지)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연예계의 열애설과 논란이 다뤄졌다.
이날 강다니엘과 지효의 열애설이 전해졌다. '최강커플'은 어제(5일) 한남동의 한적한 골목에서 비밀리에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고, 양 소속사가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에 최초 보도한 디스패치 기자는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목격담도 들을 수 있었다"고 전했고, 두 사람이 본격적인 만남을 시작한 것은 올해 초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디스패치 기자는 강다니엘이 소속사 문제로 힘든 순간마다 지효가 힘이 돼주고 응원해주는 모습을 목격했다면서, 공개적인 데이트가 힘든 만큼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강타의 스캔들이 다뤄졌다. 강타는 우주안, 정유미와 1일 2열애설이 터져 화제에 올랐다.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이 강타가 양다리를 걸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던 순간, 오정연의 고백까지 이어졌다.
오정연은 강타와 2016년 11월 콘서트를 통해서 교제를 시작했으나 2017년 4월 문제가 불거져 헤어진 바 있다고 밝혔다. 문제가 불거졌을 당시 강타의 집에서 우주안을 목격했고, 이 때문에 충격을 받은 바 있다는 것.
해당 문제가 불거지자 오정연과 우주안은 SNS를 통해 설전을 벌였다. 강타는 SNS를 통해 "저로 인해 상처받은 당사자 분과 주변 사람들, 본의 아니게 언급되신 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라는 사과문을 올렸다.
이어 연예인들의 커버송 소식이 전해졌다. 다양한 연예인들이 인기곡을 커버하고, 안무를 커버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위키미키 최유정은 "처음에는 좋아서 시작했는데 이젠 팬분들이 좋아해주시니까 너무너무 뿌듯하다"면서 커버의 매력을 전했다.
한편 영화 '봉오동 전투'의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과의 인터뷰도 공개됐다. 류준열은 '봉오동 전투'에 앞서 '뺑반' 등으로 세 번째 영화 인터뷰에 자리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조우진은 "한밤이 아니라 세 밤이네요"라고 농담해 충격을 안겼다. 이를 들은 유해진은 스스로에게 "정신차리자"면서 다짐했고, 류준열 역시 "뭐하고 있어, 인마"라며 조우진 못지 않은 멘트를 남기려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세 사람은 '봉오동 전투'에 대해 가슴 뜨거운 여운이 남는 시나리오라고 밝혔다. 류준열은 "안 할 이유가 없다. 무조건 해야 하는 거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고백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세 사람의 영화 스틸컷도 화제에 올랐다. 영화 스틸컷이 역사 속 독립군의 사진과 위화감 없이 어우러져 '국사책을 찢고 나온 남자들'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것.
이에 유해진은 "저는 얼마 전에도 국어책을 찢고 나온 적이 있다"면서 영화 '말모이'를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류준열이 "그때도 '국.찢.남' 이야기 들으셨냐"며 놀라자, 유해진은 그냥 한 소리라고 수습해 웃음을 더했다.
끝으로 걸그룹 ITZY(있지)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ITZY(있지)는 신곡 'ICY' 무대로 모여든 팬들을 환호케 했다.
팬들과의 만남 후에는 한우 먹방도 그려졌다. 멤버들은 좋아하는 메뉴가 다 다르다며 피자와 김치볶음밥 등 다양
이어 예지는 "한우는 좀 달라, 달라, 달라"라며 노래했고, 유나는 "수입산과 달라, 달라, 달라"라고 노래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멤버들은 춤 개인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ITZY(있지)의 멤버 다섯 명은 릴레이 프리댄스를 통해 각자의 매력과 흥을 대방출했다.